정부 세종 신청사 설계 완료… 지상 15층으로 2022년 완공

국민일보

정부 세종 신청사 설계 완료… 지상 15층으로 2022년 완공

입력 2019-10-22 19:28 수정 2019-10-22 19:34
정부세종신청사(가칭) 조감도 최종안.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3881억원을 들여 금강과 호수공원 전망이 좋은 세종 신청사를 추가 건립한다. 행정안전부는 세종시 4만2760㎡에 연면적 13만4488㎡(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청사를 짓는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로 3881억원을 투입한다.

행안부는 올해 건축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0년 상반기 착공,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볼거리가 화려하다. 업무동 11층에 금강과 호수공원 등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든다. 공무원과 방문객들이 출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옥상에는 정원을 만든다.

방문객이 번거로운 출입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회의 민원 등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당과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 정부합동민원실 등을 독립적으로 조성한다. 업무영역에는 최소한의 보안 울타리만 설치한다.

신청사 최종설계안은 애초 공모안에서 크게 달라졌다.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공중 잔디길을 없앴다. 외벽 무늬는 격자에서 민무늬로, 색깔은 흰색에서 탁한 푸른빛으로 대체됐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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