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10.24)

국민일보

오늘의 QT (2019.10.24)

입력 2019-10-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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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아 4:3)

“Your lips are like a scarlet ribbon; your mouth is lovely. Your temples behind your veil are like the halves of a pomegranate.”(Song of Songs 4:3)

사랑은 자연스럽게 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합니다.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물질적인 이익과 상관없이 자신의 연인을 보면서 예쁘다 아름답다 사랑스럽다 자랑스럽다 귀엽다 등 수없이 많은 감탄을 자아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기뻐하도록 합니다.

아가서는 사랑에서 나오는 온전한 아름다움을 창조된 동물이나 식물을 통해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쌓아가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뺨은 석류 한 쪽 같다고 할 때 우리는 발그스레한 입술과 빨간 뺨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몸은 창조와 구원의 결합 과정으로 참다운 존재로 자리매김합니다. 창조가 있어야 삶의 토대가 마련되고 구원이 있어야 사람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김병년 목사(서울 다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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