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그 후] ‘무당집 아들’ 개그맨… 전도사 배영만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그 후] ‘무당집 아들’ 개그맨… 전도사 배영만

‘역경’ 연재 후 해외에서도 응원 문자 하나님은 해결사… 믿고 의지합시다

입력 2019-12-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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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하나님은 복음 실은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역경의 열매’를 사랑하시는 것 같다. 신문을 통해 많은 분이 은혜를 받고 있다. 또 감동·감화를 받고 있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역경의 열매는 하나님을 믿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내 이야기도 그랬다.

역경의 열매가 나가고 많은 독자분들에게 전화를 받았다. 해외에서까지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과 응원 문자를 받았다. 집회 문의도 계속 들어왔다. 평소보다 많이 바빠졌다.

모든 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역경의 열매를 연재하면서 이전보다 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역경의 열매를 읽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자주 봤다. 간증을 읽고 새 삶을 다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나는 후두암으로 고통당하던 중 아내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전국의 교회를 돌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살아온 인생, 힘들 때가 많았다. 순간순간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그것이 은혜였다.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절망에 빠진 분들이 있는가. 고통과 연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떨까. 하나님은 분명 해결사이시다. 절망 과정을 통해, 그리고 인내와 연단을 통해 여러분을 다시 살리실 것이며 성장시키실 것이다.

그렇다. 역경은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간다. 하나님은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40년을 돌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다. 왜 그랬을까. 궁금했다. 거기서 깨달은 게 있다. 역경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점이다. 우리를 이기게 하려는 하나님 섭리이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주신 분이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을 꼭 붙드시길 바란다. 힘내시라.

정리=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아직 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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