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대구지역 병원 아동센터에 마스크 등 전달

국민일보

예장백석, 대구지역 병원 아동센터에 마스크 등 전달

대구성시화본부, 83개 교회에 월세 지원

입력 2020-03-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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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은 26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대구 지역 병원과 교회, 총회 산하 지역아동센터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총회는 대구의 코로나19 치료 거점병원인 영남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5개 병원에 실내용 소독제 3000개와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대구의 교회들에도 마스크 1만장을 지원, 필요한 이웃에게 배포할 수 있게 했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긴급돌봄을 시행하는 총회 산하 지역아동센터에도 소독제 300개와 마스크 3000장을 지원했다.

장종현 총회장은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예수 사랑을 담은 마스크와 소독제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도 25일 코로나19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교회와 학원선교단체 등 83곳에 생활비와 월세를 50만원씩 지원했다. 지원금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전국 각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등에서 모금했다.

임호근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목사는 “캠퍼스 선교단체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지원을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홍기 대표본부장도 “전국 각지의 도움과 형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와주신 교회와 단체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상현 임보혁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