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모사업 국비 1조5186억 확보

국민일보

전남도, 공모사업 국비 1조5186억 확보

35개 기관서 432개 분야 선정

입력 2020-03-27 04:09
전남도가 지난해 중앙 공모사업에 도와 시군이 참여해 총 35개 기관 432개 사업이 선정됐다. 확보한 국비는 1조5186억원이다.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에서 확보한 총 2조2988억원(도 1조721억원, 시·군 1조2267억원)의 국비 중 어촌뉴딜300 등 62개 사업, 7802억원의 중복 내역을 정리한 결과, 실제 국비 확보액은 1조5186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남도가 3대 중점 대응 분야로 선정해 집중 공략중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수소경제 산업이 다수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어촌뉴딜300 2625억원(신안군 외 15개 시군), 도시재생뉴딜 758억원(순천시 외 8개 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511억원(무안군 외 9개 시군) 등이다. 단일 사업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589억원(고흥군), 초소형 전기차 및 전기 자동차 플랫폼 구축 483억원(영광군), 지능형 저압전류 핵심기술 및 수소생산 저장활용기술개발 실증 418억원(나주시) 등이다. 도는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추진 중인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 부처 사업별 특화사업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앙부처 사업 설명회와 워크숍이 취소됨에 따라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공모사업 적기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확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상구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전남도가 공모사업 준비부터 평가 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국가정책 방향과 전남도의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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