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행복한 그리스도인

국민일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행복한 그리스도인

●신명기 33장 29절

입력 2020-04-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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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한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행복을 잃은 원인과 다시 찾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창 1:1).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히 3:4)은 마지막으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인 만물의 영장의 권세를 주셨습니다(창 1:27~28). 영적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 때 행복과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가 달리는 에덴동산 나무를 볼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되리라 거짓말을 합니다. 인간은 선악과를 먹어서 자기 의지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사탄으로 인하여(요 8:44) 하나님을 떠나(창 3:1~6) 죄 가운데 빠진 것(롬 3:23), 이 세 가지를 인간의 근본문제라고 합니다. 이리하여 인간은 여섯 가지 문제에 빠져서 저주받고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되어 마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둘째, 미신과 우상에 빠져 마귀의 노예로 살게 됩니다. 셋째, 참된 평안을 잃어버린 인간은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넷째, 질병, 가정의 불화,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고통을 받습니다. 다섯째,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에 죽어서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는 벌을 받게 됩니다. 여섯째, 모든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자손들에게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요 3:16, 롬 5:8).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이름이며, 그리스도는 직책입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고대에 기름을 붓는 것은 왕 제사장 선지자를 상징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는 예수께서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라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는 참 선지자이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참 제사장이시며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참 왕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 나의 주인으로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항상 우리 마음속에 계시고 저주와 운명에서 해방되어 생명책에 우리 이름이 기록되는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입니다.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성령께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속에 영원히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실패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길 수 있는 신분과 권세를 누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가진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뤄 가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충만함과 구원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온 세상에 증인 되기를 축복합니다.

장인성 목사(서울 사랑교회)

◇사랑교회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위치하며 ‘그리스도 복음이 풍성한 교회’ ‘오직 복음으로 사람 살리는 교회’를 추구합니다. 600만 강북의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한 성도가 300명 전도대상자에게 복음 전하고 30명 영접, 3명 교회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200여 가정 이상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세계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강북초등전도신학원, 강북청소년전도신학원, 미션스쿨인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운영합니다.

●이 설교는 장애인을 위해 사회적 기업 ‘샤프에스이’ 소속 지적 장애인 4명이 필자의 원고를 쉽게 고쳐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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