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

국민일보

충북도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

입력 2020-05-13 04:08
충북도가 과학기술인들의 정주 공간이 될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를 조성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학·과학기술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는 국내외 기초과학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과학기술인들이 소통·교류하며 산·학·연이 연계된 다양한 연구와 과학 인재 양성 등 과학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는 정주 공간이다.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과 국책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수행한다.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용역 방향은 방사광가속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안)과 효율적인 용지 조성, 설계 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는 청주 오창에 방사광 가속기가 구축되고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되면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방사광가속기 사용 빈도가 높은 산업의 과학자들을 대거 유치해 원천기술 개발과 고도화, 기초연구 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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