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본격화

국민일보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본격화

입력 2020-05-22 04:09
2019년 9월 울산시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네 번째)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세 번째)을 만나 병원 위치와 부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의 숙원사업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은 21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스마트룸에서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병원건립 부지 무상제공(울산시·울주군 공동),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추진(공단), 향후 500병상 규모 확대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울산의 산재전문병원 건립은 2014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지 내에 500병상 규모로 건립하려 했으나, 3차례의 사업 변경 끝에 좌초됐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최종 확정됐다.

산재 전문 공공병원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 지구에 부지 3만 3000㎡, 연면적 4만 796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된다. 실제 개원은 2025년 1월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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