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고난을 이기는 방법

국민일보

[오늘의 설교] 고난을 이기는 방법

욥기 1장 20~22절

입력 2020-06-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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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우리가 끊임없이 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성공하고 부자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것을 방해하는 고난 때문입니다.

성공과 고난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의 삶에도 성공을 위한 고난이 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성공도 바로 십자가 고난을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라는 고난 없이는 부활의 성공도 없습니다.

고난의 대표 인물 욥은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고난을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우린 성경 말씀을 통해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성경은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욥 5:7)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고난이 있으며 그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또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라고 했습니다.

시편 119편에서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71~72절)라고 고백합니다.

고난이 올 때 이런 은혜가 여러분께 있길 바랍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히 5:8~9) 고난은 은혜요 축복입니다. 기도의 응답이요, 변화 받을 기회입니다. 고난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오면 우린 제일 먼저 ‘왜’라고 묻게 됩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런 질문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예배 잘 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전도하고 봉사도 하는데,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가’라며 시험에 들고 낙심하며 때론 신앙을 버리기도 합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인정하신 자입니다.(욥 1:8) 그런데도 욥은 ‘왜’라는 질문 대신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욥 1:20)

하나님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너를 영화롭게하리로다’(시 50:15)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이 오면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고난받을 때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길을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이뤄지면 문제가 작아지고, 해결하는 길이 열립니다.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며 그의 주권을 인정하게 됩니다. 자기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린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삼상 2:6~8)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고난 가운데 소망이 생깁니다.(욥 23:10)

긍정이 부정을 이깁니다. 순종이 불순종을 이깁니다. 소망이 절망을 이깁니다. 믿음은 소망입니다.(히 11:1~2, 롬 5:3~5)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욥 42:5)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고난을 축복으로 바꿔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욥 42:10) 고난 가운데 승리하는 우리가 모두 되길 바랍니다.

국응석 순복음중앙교회 목사

◇수원 순복음중앙교회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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