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힙합 패션 4색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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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힙합 패션 4색 콘서트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 10월 한 달 ‘온택트 기독교문화’ 진행

입력 2020-10-0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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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대표 백종범)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사역자의 공연을 선보이는 ‘수상한 온택트 기독교문화’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화적으로 위축된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누리게 한다는 취지다. CCM 콘서트는 물론 패션 콘서트 등 새로운 형식의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포스터).


네 차례 공연 중 첫 순서는 6일 진행된 ‘베이스 데이(Bass day)’다. 김진 장태웅 도영준 등 기독인 베이시스트 3명이 나서 베이스 연주를 선보이고 공연 뒷이야기와 앨범 준비 과정, 연주 노하우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9일 오후 8시엔 CCM 힙합 페스티벌 ‘삼 151(PSALM 151)’을 개최한다. 50KG, 킹덤필러, 데이비트, 지푸(GFU) 등 9명의 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가 나선다. 15일 오후 8시엔 CCM 가수 민호기 목사의 온택트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연에 앞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문화사역자 하니(HANI)와 민 목사의 컬래버 공연도 촬영해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9일 오후 8시에 열리는 ‘CCM 패션 콘서트’다. 기독교 패션 브랜드 소어리움(대표 방건태)의 패션쇼에 래퍼 다비드, 댄스 문화사역팀 헤븐인더스트릿의 공연이 더해지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백종범 대표는 “문화사역자들에게도, 문화를 즐기는 기독교인들에게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문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독교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댓글로 소통하며 공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은 온라인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독교인이 이번 온택트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급함을 해소하고 감동을 받고 창조성을 경험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수상한거리’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공연도 같은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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