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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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으십시오

히브리서 4장 12~16절

입력 2020-10-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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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보면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으라”(14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믿는 도리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를 잘 믿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 잘 믿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첫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은혜의 보좌가 어디일까요. 교회입니다. 은혜받기 위해서는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왜 우리가 대담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와야 할까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 많은 분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신 육체 신앙 등의 이유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하게 나와야 합니다. 이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고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신앙생활은 우리가 천국 문에 입성할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사람 때문에 실족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예수 잘 믿는 사람입니다.

셋째,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와 같은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포도나무에 잘 붙어있는 가지는 나무로부터 모든 좋은 것들을 공급받습니다.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포도나무에서 꺾여진 가지는 나무로부터 아무것도 공급받지 못합니다. 포도나무에서 꺾인 가지는 나무에 붙어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지금 포도나무에 붙어있지만 꺾인 가지와 같은 성도들이 많습니다. 겉으로는 예수를 믿는 것 같으나 하나님 은혜의 공급이 끊어진 성도들입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꼭 붙어 있는 가지와 같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주님이 공급해주시는 은혜를 받으시고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신앙을 잃은 실족자들이 많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나안 성도들이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예수 잘 믿는 방법을 굳게 붙잡고 달려가야 합니다. 천국 문에 다다를 그 길을 끝까지 잘 달려가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기선 목사 (구미제일감리교회)

◇구미제일감리교회는 1977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감리교 선교대회 헌금으로 경북 구미에 231㎡(70평) 대지를 구입하면서 시작된 교회입니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 19~20절의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해 불신자를 전도하고 양육하여 그들을 제자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