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청년들 부축하고 신앙 회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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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청년들 부축하고 신앙 회복 돕는다

부천동광교회 ‘더(The)하다 장학 프로젝트’

입력 2020-12-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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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동광교회(류재상 목사)는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앙 회복을 돕는 ‘더(The)하다 장학 프로젝트’(포스터)를 진행한다.

교회 청년부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에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소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정훈 부목사는 취업난 등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30~70% 이상 출석 인원이 줄어드는 여러 교회 청년부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다.

교회는 부천동광교회 교인 여부와 상관 없이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장학금 15만원을, 직장인에겐 책을 지원한다. 조건은 ‘소개 영상을 본 후 프로젝트 신청’ ‘4주간 부천동광교회 청년부 온·오프라인 예배 참석’ ‘큐티(QT) 묵상’ ‘교역자 추천 기독교 도서 읽고 인증하기’다. 책을 읽지 않고 나머지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5만원을 지급한다.

류재상 목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를 경험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청년들과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거운 짐을 나누고 신앙적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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