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 믿으면 죄”… 요설 설파하는 짝퉁 보혜사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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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믿으면 죄”… 요설 설파하는 짝퉁 보혜사 이만희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대책을 말한다 <24>

입력 2021-02-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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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장이 18일 경기도 구리 아차산로 초대교회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탈퇴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회에 이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보혜사 교리를 반박한다.

셋째, 예수님은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라고 했다.(요 15:26)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책망할 것이라 예언하셨다.(요 16:7~9)

그런데 자칭 보혜사 이만희는 이제는 자신을 믿어야 구원이라고 주장한다. 이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가 아니라 예수님만 믿으면 죄라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예수님만을 증언하고 예수님만을 믿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정통교회를 사단의 나라 바벨론이라고 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만희가 짝퉁 보혜사라는 사실은 분명해진다.

넷째, 예수님은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비유가 아니라 밝히 일러주실 것이라고 약속했다.(요 16:24~26)

그러나 신천지는 그때가 2000년 전 오순절 때가 아니라 오늘날이라 주장한다. 그래서 오늘날 보혜사가 임한 신천지에서만 비유가 풀어져 성경을 밝히 증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다르다. 비유를 밝히 이른다는 때와 비로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때가 동일하게 보혜사 성령이 오실 그때라고 말씀하셨다.

신천지에서 보혜사가 임한 실상의 때는 1980년 봄이다. 보혜사 천사 손의 펴 놓인 책을 받아먹은 그때부터 비유가 풀어졌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여야 한다. 그리고 1980년 이전에는 누구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일이 없었어야 한다.

그렇다면 1980년 이전에는 과연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했을까. 이것을 확인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만희가 짝퉁 보혜사라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다.

다섯째, 보혜사와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구별되지만 본질은 하나다. ‘다르다’를 뜻하는 헬라어에는 ‘알로스’와 ‘헤테로스’가 있다.

알로스는 종류와 본질에 있어 동일하지만, 모양이나 형태가 다른 또 하나의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헤테로스는 종류와 본질뿐만 아니라 모양도 형태도 다른 것을 의미한다.

헤테로스는 전혀 다른 것을 가리키고, 알로스는 똑같은 것 중에 다른 하나를 말하는 것이다. 알로스는 본질도 같고 모양도 같고 똑같은데 이것 하나 있고 다른 것이 하나 더 있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한마디로 헤테로스는 이질적인 다름을 의미하고. 알로스는 동질적인 다름을 의미한다.

알로스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같은 성격의 다른’(another of the same nature)의 뜻이 된다. 주님이 말씀하신 “다른 보혜사”는 삼위로 존재하시는 하나님 가운데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본질에 있어 동일하시나 다만 위격적으로 구별되시는 ‘성령 하나님’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를 가진 어떤 인간도 하나님이신 다른 보혜사의 자리를 탐할 수 없다.

여섯째,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다른 보혜사를 영의 보혜사와 육의 보혜사 둘로 나눈 것 자체가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다른 보혜사가 곧 진리의 영이라고 증거한다.(요 14:17,26, 15:26)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보혜사는 제자들 속에 계실 것이라고 하셨다.(요 14:17)

보혜사가 육이라면 어떻게 사람 속에 거하겠는가.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은 보혜사를 이만희나 신천지 신도들에게 약속하신 적이 없다.

일곱째, 성령은 하나일 뿐, 부분적인 성령과 온전한 성령이란 없다.(엡 4:4, 고전 12:11,13) 그러므로 오순절에 임한 성령과 보혜사 성령을 구분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오순절에 임한 성령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이라는 사실을 다음의 성구들이 증거한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 이 말씀에서 ‘그 날’은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는 날이다. 사도 요한은 이 말씀이 그때 당시 이뤄졌다고 증거한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4:13)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 24:49)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4~5)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신천지에 미혹된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이만희의 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신현욱 소장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대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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