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경호차장 주대준 장로 별세… 공직자 선교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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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경호차장 주대준 장로 별세… 공직자 선교에 헌신

청와대 기독신우회 등 설립

입력 2021-08-0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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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차장을 지낸 주대준(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 장로가 1일 새벽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8세.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예배는 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 파주 오산리기도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다.

초등학교 때 부모를 여의고 보육원에서 학업을 이어간 그의 삶과 신앙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다. 전산직능 공직자가 승진할 수 있는 한계인 전산실장을 넘어 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 등 20년간 5개 정부에 걸쳐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청와대 근무 시절 ‘청와대 기독신우회’와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를 창립하고 신우회장을 맡아 공직자 선교에 힘썼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선린대 총장, 월드비전 이사, 콘코디아 국제대 이사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CTS인터내셔널 회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스마트산업진흥협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바라봄의 법칙’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캠퍼스 아웃’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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