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품은 구기동 영광교회 새 성전

국민일보

예술을 품은 구기동 영광교회 새 성전

입력 2012-02-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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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기동 영광교회(권병기 목사)와 사단법인 국제열린문화교류회(OSIE)가 새 성전과 구기아트센터(조감도)를 마련, 1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구기아트센터는 고 이성봉 목사를 비롯 한국교회 수많은 신앙 선배들이 성령충만하게 기도했던 예전의 임마누엘수도원 자리에 세워졌다. 건물 전체가 독수리가 두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모습으로, 주님만 믿고 의지하면 새 힘을 허락해 주시고 더 높이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새 성전은 본당, 교육실과 함께 지역주민을 배려한 오케스트라연주홀, 구기아트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권병기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국제열린문화교류회는 영혼구원, 즉 선교와 전도를 좌우명 삼아 미전도종족 선교에 앞장서 왔다.

권 목사는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끝낼 수 있어 하나님과 헌신해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나님은 문화 위에 계시지만 그 문화를 인간과의 교제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새 성전 전체를 지역과 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구기아트센터는 오케스트라단 운영을 준비 중이다. 또 내부에 있는 카페 ‘커피 복음’(Coffee Vogum)은 북한 어린이 돕기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11일 오전 10시30분 구기동 새 성전에서 갖는 입당감사예배에는 교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한다. 이용호(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배동윤(기감 증경감독) 김요셉(한장총 증경회장), 김삼봉(예장합동증경총회장), 윤종관(교시협 대표회장)목사 등 교계인사와 박진(새누리당), 정세균(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황산성 변호사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는다(02-391-2466).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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