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아론의 축복

국민일보

[오늘의 설교] 아론의 축복

입력 2012-05-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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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22∼27절

성경에는 복, 축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정직하라. 충성하라. 봉사하라. 희생하라 이런 말들은 다 땅의 말이지만 복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정직하고 충성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무익한 수고가 됩니다. 우리의 작은 충성에도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귀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크게 보지 않습니다. 사람이 뭘 얼마나 많이 했느냐에 주목하지 않고 하나님을 크게 보고 하나님께 주목합니다. 성경도 내가 잘 되는 길이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내가 수고한 것이 귀하지 축복이 뭐가 귀하냐 생각하지만 주님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은 그것으로 끝나지만 그곳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대제사장 아론을 통하여 백성을 축복하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축복하지 않고 아론을 통하여 축복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질서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지만 영적인 지도자는 아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론이 축복을 한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야곱이 바로를 축복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해서 자기 백성을 축복하도록 하셨습니다.

아론이 세 가지로 축복을 했습니다. 첫째,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주의 종은 성도들에게 자주 축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이라고 자주 말해야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복 받는 것이 기복주의면 어디에서 복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제일 먼저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노아를 건지시고도 제일 먼저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도 복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둘째,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심판하려고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 베푸시려고 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언제나 우리를 따라다니며 우리 발걸음마다 도우시고 형통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주 이야기하며 성도들을 축복하라고 했습니다.

셋째,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얼굴을 든다는 것은 승리를 말합니다. 주님은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승리자로 계십니다. 승리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당신 손 잡아주시니 고개를 숙이고 낙심하면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의 종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자주 말하라는 것입니다. 교회 왜 나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손잡으러 오는 것입니다.



27절에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복을 빌 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잘 되고 형통한 인생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요한 서울 안디옥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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