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7년 만에 뼈만 남은 채 돌아온 소녀, 그 전말은?

‘그것이 알고 싶다’ 7년 만에 뼈만 남은 채 돌아온 소녀, 그 전말은?

입력 2015-03-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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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괴사건을 당한 뒤 7년 만에 돌아온 사연을 다룬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3년 수년 간 애타게 찾던 동생 유나(가명)를 병원 중환자실 병동에서 만난 이지나씨(가명)의 사연이 그려진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나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6년 사라졌었다. 7년 만에 나타난 유나씨는 몸 전체가 상처와 멍으로 뒤덮인 채 뼈만 남아있었다. 특히 10대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쇄약해진 몸 상태가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리기 힘든 심각한 간경화에 걸린 유나씨는 온몸이 새카만 잿빛으로 뒤덮여 마치 70대 노인 같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1년 6개월에 걸친 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지나 씨에게 건네받은 유나 씨의 소지품에서 발견한 수상한 흔적을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예정이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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