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 채수빈 이미 2주 전부터?… ‘성지’ 된 인스타그램 댓글

국민일보

구자욱 ♥ 채수빈 이미 2주 전부터?… ‘성지’ 된 인스타그램 댓글

입력 2015-07-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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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구자욱과 채수빈이라는 주장이 나온 두 남녀의 데이트 사진. 오른쪽은 2주 전 채수빈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구자욱(22·삼성 라이온즈)과 배우 채수빈(21)의 교제를 짐작할 수 있는 정황은 2주 전 인스타그램에 있었다. 채수빈의 인스타그램에서 구자욱을 거론한 네티즌의 댓글은 ‘성지’가 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21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채수빈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한 줄을 놓고 요동쳤다. 채수빈이 2주 전 애완견과 함께 촬영한 배낭여행 사진에 삼성 야구팬으로 보이는 한 여성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었다.

이 여성 네티즌은 “부럽네요. 구자욱 선수가 맞팔도 해주고…”라고 적었다. 댓글의 대부분은 배낭여행과 관련한 의견이었지만 “잘 사귀세요”라는 댓글이 틈틈이 나왔다. 구자욱과 채수빈이 적어도 2주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거나 본격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켰을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를 실을 수 있는 정황이다.

전날 SNS에서는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젊은 남녀의 사진을 구자욱과 채수빈이라고 주장한 게시물이 떠돌았다.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아 신원을 구분하기 어렵지만 삼성 팬들 사이에서 “구자욱이 맞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급물살을 탔다.

구자욱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만남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랑을 싹틔운 조심스러운 커플이니 아름답게 봐달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지금까지 구자욱와 채수빈의 직접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서 프로로 입문해 주전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잘생긴 얼굴과 189㎝의 큰 키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채수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조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 ‘로봇 소리’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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