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이승우에겐 그저 동네 형… “부럽다”

리오넬 메시, 이승우에겐 그저 동네 형… “부럽다”

입력 2016-0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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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게 FIFA 발롱도르 수상자 리오넬 메시는 그저 동네 형일 뿐 . 사진=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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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게 FIFA 발롱도르 득표율 3위 네이마르는 그저 아는 형일 뿐. 사진=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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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8)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탈환한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승우는 12일 트위터에 5개의 트로피를 묘사한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사상 최고(The best in history)”라고 적었다. 메시가 개인 통산 5번째로 차지한 FIFA 발롱도르를 축하한 인사였다. 이승우는 동네에서 친한 형을 만난 것처럼 메시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던 사진도 올렸다.

메시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5 FIFA 발롱도르 트로피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트로피다. 축구선수에겐 최고의 영예다. 메시는 41.33%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는 27.76%, 브라질의 네이마르(24·FC 바르셀로나)는 7.86%였다.

메시는 2014년까지 2년 연속으로 호날두에게 빼앗겼던 FIFA 발롱도르 트로피를 탈환했다. 메시는 FIFA와 발롱도르의 통합 이전인 2009년, 통합 이후인 2010~2012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메시는 “5번째 수상은 어린 시절부터 꿨던 꿈 그 이상이다. 축구에서 있었던 좋은 일, 나쁜 일들로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메시의 수상 소식만큼이나 이승우와의 친분에 주목했다. 이승우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은 축구팬들에게 전해졌다. 한 축구팬은 “이승우에게 메시는 동네 형이고, 네이마르는 아는 형이다. 그런 이승우가 부럽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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