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순실 “억울하다”… 안종범·정호성과 함께 재판 시작

[속보] 최순실 “억울하다”… 안종범·정호성과 함께 재판 시작

입력 2017-01-05 14:50 수정 2017-01-05 15:17
사진=YTN캡처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정식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5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 서초동 법원 대법정에서 최씨 등 3인의 1차 공판을 시작했다. 최씨는 지난달 19일 공판준비기일에 법정에 나온 뒤 두번째 법정 출석이다.

최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은 모두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섰다. 이들 ‘국정농단 3인방’은 검찰 수사, 영장실질심사, 구속수감 등의 과정에서 여러차례 언론에 노출됐지만 3명이 한 자리에 선 것은 처음이다.

최씨는 “억울한 점이 많다”며 “박근헤 대통령과 공모해 모금하려 하지 않았고 금전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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