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가서를 통해 밝혀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왕의 신부’ (윤석호 선교사 지음 ·요단출판사)

[신간] 아가서를 통해 밝혀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왕의 신부’ (윤석호 선교사 지음 ·요단출판사)

입력 2017-06-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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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작은 책 '아가서', 내가 알고 있는 책 가운데서 아가서만큼 예수님에 관한 나의 사고를 철저히 바꾸어 놓은 책은 없습니다. 이 아가서는 요한 계시록과 더불어 마지막 때의 교회가 사랑에 빠진 전사, 즉 신부 겸 전사는 우아한 드레스와 발에 군화를 신고 있으며, '전투화 신은 신부'의 심장은 기쁨으로 사랑함으로 보호를 받으며, 기쁨으로 열방가운데 달려가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집니다. '연인, 신부'야말로 우리의 핵심적인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연인, 예수님의 신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기뻐 춤추며 일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연인의 정체성, 신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 후 그 정체성에 따라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먼저 신부가 돼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연인이 돼야 하고 그런 다음 영적 전쟁을 수행해야 합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가장 강한 전사는 신부인 전사, 즉 사랑에 빠진 전사입니다.

비록 순교자로 죽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의 열정으로 불타는 가운데 죽어갈 것입니다. 나는 마지막 때의 교회가 사랑에 빠진 전사, 즉 신부 겸 전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의 신부는 발에 전투화를 신고 있습니다.”


이는 6월 15일 출판된 '왕의 신부' 저자의 말이다.

저자인 윤석호 선교사는 WHM(Wind of the Holy Ministry) 성령의바람선교단(cafe.daum.net/whm0691) 대표선교사로 end time 마지막 때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죄 사함을 받게 하는 천국 복음"(눅24:47) 전파를 위해 특별한 부르심에 순종해 복음의 황무지 북인도 땅 힌두교의 메카이자 힌두교 원리주의자들의 중심부인 유삐(UP)주(우뜨라뿌라데시주) 고락푸르시와 러크나우시에 전도집회를 통해 교회를 세웠다. 또 시크교의 본산지 펀잡주에 지저스 그레이스 바이블 대학교(Jesus Grace Bible University·4년제 신학교)를 세우고 총장으로 섬기면서 졸업생 목회자들과 교회가 전혀 없는 큰 지역들마다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자를 파송하는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송나라 시대부터 정착해온 중국 카이펑시 유대인교회 설립 및 유대인선교와 유대인 알리야사역을 섬기고, 란쪼우, 우루무치 목회자과정 성경신학교를 섬기고 있다. 서울 '양재시민의숲' 옆에 2013년 창립한 선교감리교회는 외국인선교와 순회선교사 양육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윤 선교사는 그동안의 선교 활동을 이야기하며, 특히 북인도에서 전도집회를 통해 선교 사역하는 동안 때로는 현지인들이 거세게 화를 내며, 치려고 하는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WHM 선교사역은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기에 신부인 우리는 “기뻐 춤을 추는 마음으로 선교한다”고 말했다.


윤 선교사는 “선교단의 이름처럼 성령의 바람을 타고 주님이 보내시는 곳으로 들어가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며 “선교에 꿈을 갖고 있는 많은 이들이 함께 헌신해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북인도 UP주 교회 봉헌에 이어서 2017년에 펀잡주 신학교 신학생 목회자들 중 어두컴컴한 가정집에서 교회를 시작해 성도들이 넘쳐 예배드리기 어려운 2곳의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기를 기도가운데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교회를 빌려 사용하는 신학교의 건축을 기도하고 있다. 윤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동역하길 원하며, 인도 신학교 강의 등 선교사역에 함께 할 동역자를 찾고 있다”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왕의 신부' 책의 판매수입금 전액은 현재 건축 중인 인도 펀잡주 ‘예수님은혜교회’의 건축헌금으로 사용되며, 인도 교회 건축을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동역과 기도, 물질적 후원을 부탁하고 있다.

*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28-153754 성령의바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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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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