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난데…누가 믿겠냐" 몸캠 논란 서하준 직접 해명

"내가 봐도 난데…누가 믿겠냐" 몸캠 논란 서하준 직접 해명

입력 2017-07-19 05:21

‘몸캠 논란’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하준이 6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논란이 됐던 동영상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해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8일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한 ‘비디오스타’에 배우 서하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인생은 지금이야! 아로파티’ 특집으로 가수 김연자와 김광민, 방송인 마르코가 출연했다.



이날 서하준은 동영상 논란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누가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이 나더라. 내가 봐도 난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박나래가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서하준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해명을 해도 누가 믿겠냐”고 토로했다.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을 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누구한테 사과하고 호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한 서하준은 “나를 생각해 주는 팬을 위해 말해야 할 것 같아 해명하기로 했다”고 했다.

앞서 서하준은 지난해 12월 9일 한 네티즌이 SNS에 서X준 알몸 동영상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남성이 옷을 다 벗은 상태로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해 ‘몸캠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서하준이 평소 사용하던 목걸이와 팔지를 하고 있다”며 영상 속 남성이 서하준이 맞다는 추측을 이어갔다. 이후 서하준은 SNS를 비공계로 전환했고 소속사도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12월30일 2016 MBC 연기대상 스케줄까지 소화한 서하준운 이후 활동을 중단해 논란이 가중됐다. 이후 지난 5월 말 팬들에게 SNS에 “돌이켜보면 지금 이 시간이 절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키고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기에 주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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