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생겼었다” 조세휘, 소년美 넘쳤던 고교시절

“정말 못생겼었다” 조세휘, 소년美 넘쳤던 고교시절

입력 2018-05-29 17:12
[사연뉴스] 사업 실패후 우울증 앓던 아버지가 남긴말

이하 조세휘 인스타그램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조세휘(26)가 여러 소셜미디어 이용자에게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조세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는 ‘일상 사진’ 때문이다. 그는 해외 여행지나 잡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종종 게시하고 있다. 팔로어 수는 6만8000명이 넘는다.

조세휘는 2014년 미스코리아 미스경기 선발대회에서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열린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는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 나갈 한국 대표를 뽑는 자리다. 원래 미스 코리아 우승자에게 자동으로 미스 유니버스 참가 자격이 주어졌지만 2016년부터 별도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를 만들었다. 조세휘는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열린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조세휘는 고교시절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과거 위키트리와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전교 부회장을 했는데 여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두발 규정이 엄격한 학교라서 난 아예 머리를 남자처럼 잘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가수 서인영씨가 아주 짧은 머리를 했다. 나도 그렇게 잘랐다. 교복도 치마 대신 바지를 입었다. 정말 못생겼었다”고 덧붙였다.

조세휘는 자신의 연애 방식도 이 매체에 밝혔다. 그는 “난 좋으면 찾아가서 ‘당신이 좋은데 저 어때요?’라고 말한다”면서 “마음 앓이 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했다. 또 “거절당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상대도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면 나도 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이라고 전했다.

조세휘 인스타그램에는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며 겪은 여러 재밌는 일화가 소개돼 있다. 그중 팔로어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것은 가나 대표와 얽힌 사연이다. 가나 대표는 조세휘에게 대회 내내 배우 이민호의 연락처를 물었다고 한다. 조세휘는 “나한테 구준표 번호와 집 주소를 80번 정도 물어봤다”고 말했다. 구준표는 이민호가 2009년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자 주인공 이름이다.

조세휘는 인하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는 미인대회 화장법을 공유하는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올해 초 skyTV ‘여행가.방’에도 출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주진우가 ‘이재명,김부선’ 중재했다는 녹취록
‘셀피’ 찍다 에스컬레이터서 아기 떨어뜨린 엄마
“어려서좋아” 친딸 성폭행 父가 딸에 보낸 문자
유산한 아내에게 “자고 와도 되냐”는 남편
의학계 발칵 뒤집은 ‘70세 할머니’ 임신 소식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