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동영상 급하게 삭제한 영국남자가 남긴 해명

정준영 동영상 급하게 삭제한 영국남자가 남긴 해명

입력 2019-03-13 06:48 수정 2019-03-13 10:36



310만 구독자의 유튜버 ‘영국 남자’가 15년 지기 친구인 정준영 동영상을 삭제한 일에 뒷말이 무성하자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영국남자는 13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하고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릴 수 있는 영상을 유튜브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으로 고민 끝에 정준영씨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내리게 됐다”면서 “하룻밤 사이에 저희의 조치와 관련한 여러 추측이 확산되는 상황을 보면서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실 시청자분들께 정확히 왜 영상을 내리게 되었는지 설명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남자는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 사건과는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영국남자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혼란스러운 상황들로 많이 놀라셨을 시청자분들과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영국남자가 구독자에게 해명까지 남기게 된 이유는 전날 정준영과 함께 나온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사라진 뒤 이런저런 억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남자의 출연 멤버인 조쉬가 오랜 친구로 알려진 정준영의 출연 영상을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 사건 이후 빠르게 삭제한 이유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갔다. 영국남자는 지난해 12월 ‘외국인이 정준영한테 한국 술 문화 배우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국의 포장마차 문화를 소개했다.



영국남자는 조쉬와 올리라는 이름의 영국인 남성 2인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중 조쉬가 정준영과 친분이 있었다. 조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의 ‘절친 특집’에 정준영의 15년 절친으로 출연했다. 정준영은 “중국 칭다오에 살던 15~16세 때부터 (조쉬를) 알게 됐다. 학교가 두 개밖에 없어서 친해졌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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