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백신 3차 후 쓰러진 매니저 위해 헌혈 부탁

국민일보

송윤아, 백신 3차 후 쓰러진 매니저 위해 헌혈 부탁

입력 2022-01-26 16:48
배우 송윤아. 뉴시스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송윤아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급히 (글을) 올린다”며 “제 매니저 현수씨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 일이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윤아는 매니저의 친누나인 A씨가 작성한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상황을 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현수가 3차 접종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생이) 분명 3일 전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 간다고 신나했는데 그곳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져서 지금은 응급수술을 한 채로 중환자실에 있다. 경련 후 방치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혹시 헌혈이 가능하신 분이 계신다면 지정 헌혈 부탁 좀 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송윤아는 해당 글을 공유한 후 “제주 첫 여행이라고 너무 설레했고,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가라고 어제 저녁 우리 집에 다녀갔다”고 전했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신혼여행에서 제주의 매력에 빠져 제주도에 세컨드하우스를 두고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매니저는 이곳을 다녀간 후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매니저가)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현수가 웃는 얼굴이 떠나질 않는다. 그리고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매니저에게 지정 헌혈을 해줄 것을 부탁하며 “부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움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믿기지도 않고 저는 뭘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지난 18일 종영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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