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밀친 이재명’ 논란…민주당 “가짜뉴스 판 쳐” [영상]

국민일보

‘아이 밀친 이재명’ 논란…민주당 “가짜뉴스 판 쳐” [영상]

10일 인천 계양구 동양동 식당 방문 영상
밀친 것 VS 보호하기 위한 것 갑론을박

입력 2022-05-11 16:15 수정 2022-05-11 16:19
유튜브 '이재명TV'캡처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민생투어 도중 어린아이를 밀쳤다는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특정 언론의 ‘이재명 죽이기’”라며 반박에 나섰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영상 속 이 고문의 시선은 단상 아랫부분을 향하면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옆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었다”며 이 고문이 어린이를 밀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이재명TV' 캡처

인천광역시당은 “모 언론은 ‘연설 위해 여자아이 밀친 이재명’이라는 기사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며 “기사의 요지는 이 고문이 10일 인천 계양에서 즉석연설을 하기 위해 여자아이를 밀쳤다는 것이다. 온라인 여론으로 포장해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모양새는 갖췄지만 기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고 비판했다.

또 “영상만 봐도 해당 보도의 문제점은 바로 확인된다”며 “이 고문이 밀칠 의도였다면 단상 아래를 볼 것이 아니라 다른 곳을 보았을 것”이라며 “손 방향과 속도를 보면 작정하고 밀친 것이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당은 “해당 언론은 식혜를 막걸리 먹방이라고 보도해 가짜뉴스가 삽시간에 퍼지더니 이번에는 아이 보호를 밀친 것으로 둔갑하며 또 한 번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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