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깜짝 결혼 발표…‘단짝’ 강민경 반응은?

국민일보

‘다비치’ 이해리 깜짝 결혼 발표…‘단짝’ 강민경 반응은?

이해리 7월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이해리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 결혼 소식 전해
‘단짝’ 강민경 “꺼져줄게 잘 살아” 댓글 달아 웃음

입력 2022-05-11 16:53 수정 2022-05-11 17:02
가수 이해리. 이해리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오는 7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해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떨리는 마음 안고 왔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해리는 예비 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낀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 등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약속했다.

이해리는 팬클럽 ‘다코동’(다비치코드동호회)를 언급하면서 “늘 고맙다”며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라고 적었다.

'다비치' 강민경(왼쪽)과 이해리. 이해리 인스타그램 캡처

강민경은 이해리의 결혼 발표 글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꺼져줄게 잘 살아’는 가수 지나가 지난 2011년 발표했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 멤버로 데뷔했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그간 친자매 이상의 ‘케미’를 자랑하면서 팬들에게 ‘개그 듀오’로 통하기도 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