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에 일하게 해서 미안”…직원들 만난 尹대통령 [영상]

국민일보

“역경에 일하게 해서 미안”…직원들 만난 尹대통령 [영상]

입력 2022-05-12 16:37 수정 2022-05-12 17:03
KTV 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둘째 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곳곳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한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TV 국민방송은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 ‘베일에 싸였던 용산 대통령실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KTV 유튜브 캡처

11분39초 분량의 영상에는 오전에 출근해 업무 공간을 둘러보는 윤 대통령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청사 내 사무실들을 방문하며 직원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역경에서 여러분들을 일하게 해서 나도 미안한데, 어떡하겠어요. 조금만 참읍시다”라고 말했다.

KTV 유튜브 캡처

윤 대통령은 직원들을 향해 “열심히 잘해봅시다”라고 외쳤고 직원들은 “네 알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KTV 유튜브 캡처

이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각자 복장도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하자”며 “다음 주부터는 이런 거(촬영) 없다”고 말하자 좌중에서는 웃음이 나왔다.

한편 KTV 유튜브 구독자 수가 이틀 만에 1만명 안팎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 다음 날부터 윤 대통령의 행보를 다룬 콘텐츠가 채널에 올라오기 시작하자,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잇달아 구독 취소를 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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