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 즐길거리 가득한 ‘문화특별도’ 만들 것”

국민일보

김은혜 “경기도, 즐길거리 가득한 ‘문화특별도’ 만들 것”

입력 2022-05-14 13:23 수정 2022-05-14 13:25
사진=연합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문화 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해 경기도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특별도’로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의식주이지만, 의식주로만 구성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처럼 밝혔다.

김 후보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예산 1조원 책정, 도내 31개 시·군에 문화 산책로 조성, 경기도 예술인 안심 보험 도입 등 문화예술 관련 공약 7개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올해 기준 도내 문화체육관광 예산이 약 5450억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1.82%에 불과하다며 이를 3% 수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도심 내 생태하천에 야외 공연장, 예술작품 전시, 미디어아트 등 공공예술사업을 통해 문화 생태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놀이 지원금 연 5만원 지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도 했다.

이밖에 경기도립예술단의 시·군 순회공연 및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예술인 복지재단에 등록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상해를 보장하는 경기도형 안심보험 도입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의 일상에 쌓인 먼지를 ‘경기 문화특별도’를 통해 씻어내도록 하겠다”며 “건조한 일상에 다채로움이 가득하도록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승은 기자 gugiz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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