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지낸 곳 어떨까?’ 주말 청와대 채운 인파

국민일보

‘대통령이 지낸 곳 어떨까?’ 주말 청와대 채운 인파

입력 2022-05-15 16:01 수정 2022-05-15 16:20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통령 관저 앞에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국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청와대 국민개방 기념행사가 시작된 뒤 첫 주말인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엿새째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국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통령 관저 앞에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국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특히 대통령이 지냈던 공간인 관저는 가장 인기 있는 모습이었다. 제한적인 공간으로 인해 원활한 기념촬영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단독으로 깔끔한 사진을 찍으시려면 오른쪽, 조금 다른 분들이 나와도 빨리 찍으시려는 분은 왼쪽으로 줄을 서세요”라며 큰소리로 안내하기도 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정문이 활짝 열린 채 본관과 인파가 함께 보이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많은 국민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하려는 국민들이 몰려 있다.

본관 앞도 기념촬영을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다. 이날은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 중 시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따로 마련됐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날아라 줄광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날아라 줄광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춘추관 앞 헬기장도 ‘날아라 줄광대!’ 공연을 관람하거나 빈백이나 그늘막에 휴식을 취하는 국민들로 인산인해였다.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한껏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정문이 활짝 열린 채 본관과 인파가 함께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 명(11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방 이전 1600명에서 25배 수준으로 급증한 수치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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