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멈추나...화물연대 내달 총파업 예고

국민일보

트럭 멈추나...화물연대 내달 총파업 예고

입력 2022-05-23 14:0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기름값 급등에 따른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다음 달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양경수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경유 가격이 전국 평균 1950원대를 넘어서며 폭등하고 있다"며 "화물 노동자들은 수백만 원이 넘는 유류비 추가 지출로 심각한 생존권 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발표한 유가연동보조금 등 일부 대책은 화물 노동자들의 적자 운송 상황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화물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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