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에덴’ 출연자 전과까지…“반성했다” 당당

국민일보

선정성 논란 ‘에덴’ 출연자 전과까지…“반성했다” 당당

폭행 전과 양호석에 하차 요구 비난 이어져
관련 기사 캡처 후 “비난 달게 받겠다”

입력 2022-06-18 16:05
양호석 인스타그램 캡처

IHQ 연애 예능 ‘에덴’에 출연 중인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 클립 영상 댓글란에는 폭력 전과가 있는 ‘에덴’ 출연자 양호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양호석은 2019년 10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또 다른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주먹을 휘둘러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는 “너무 뻔뻔하다” “왜 이런 사람이 TV에 나오냐” 등 양호석의 출연에 거부감을 표하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양호석 ‘에덴’ 출연 후 쏟아진 하차 요구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IHQ 연애 예능 ‘에덴’. 방송화면 캡처

‘에덴’은 8명의 남녀가 마음에 드는 짝을 찾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19세를 방불케 하는 높은 수위로 구성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출연자들의 노출과 스킨십, 미션 우승자가 침대 배정권을 갖는 권력 관계 설정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양호석은 여성 출연자와 짝피구 중 여성 출연자의 신체를 적나라하게 터치하는 등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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