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여기서 나와?’…손흥민, 한강 러닝 포착[영상]

국민일보

‘형이 왜 여기서 나와?’…손흥민, 한강 러닝 포착[영상]

손흥민 서울 성수동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포착
뒤따르는 인물은 아버지 아닌 개인 트레이너

입력 2022-07-04 17:54 수정 2022-07-05 07:08
지난 3일 손흥민 선수가 한강 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한강 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흥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는 영상과 사진 등이 잇따라 게시됐다.

해당 영상과 사진은 각각 1일과 3일에 찍힌 것으로 손흥민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아디다스 운동복 차림을 하고 바지를 짧게 걷어 올린 모습이다. 사진이 찍힌 위치는 손흥민의 자택이 있는 서울 성수동 인근으로 추정된다.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자전거로 손흥민을 뒤따르는 인물이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씨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 오전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아버지가 아닌 개인 트레이너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손흥민 선수가 한강 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누리꾼들은 달리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고 “프로는 프로다” “말 걸고 싶으면 뛰어서 잡으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을 실제 목격한 누리꾼은 “자전거도로 제한속도를 뛰어서 넘기더라. 인터벌(일정 거리 동안 전력 질주하는 운동) 때는 (시속) 30㎞도 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된 A매치 일정을 마친 후 한국에 머물면서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이 내한하는 10일부터 소속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리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16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를 상대한다.

서민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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