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마새’ 게임화 시동

국민일보

‘눈마새’ 게임화 시동

크래프톤, 티징 사이트 오픈… 지난해 5월 공개 후 1년 3개월여 만
비주얼R&D 등 글로벌 IP화 집중

입력 2022-08-05 15:33 수정 2022-08-05 15:34

게임사 크래프톤이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크래프톤은 5일 ‘눈물을 마시는 새(눈마새)’ 기반 신규 게임 프로젝트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UNANNOUNCED PROJECT’의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게임 제작 의도와 방향,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비주얼 아트워크를 통해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5월 눈마새를 프랜차이즈 IP로 성장시키기 위한 비주얼 기술개발(R&D) 작업 ‘프로젝트 윈드리스’를 처음 가동했다.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에 티징 사이트 오픈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 셈이다.

이번에 공개한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는 눈마새가 지니고 있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새로운 종족, 아름답고 처절한 서사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게임사측은 설명했다. 아직 해외 이용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원작을 높은 품질로 시각화 및 게임화해 IP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간의 비주얼 R&D를 통해 시각화한 이미지들도 현재 티징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주요 등장인물인 나가, 도깨비, 레콘, 인간 종족과 구출대, 두억시니 등 캐릭터들의 구체화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비주얼 기술개발에는 ‘스타워즈’ ‘어벤저스’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초기 캐릭터 시각화에 참여한 콘셉트 아티스트 이안 맥케이그가 참여 중이다.

신규 개발 인력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티징 사이트의 인력 모집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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