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노래방 강도…하루만에 잡혔다

국민일보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노래방 강도…하루만에 잡혔다

입력 2022-08-09 08:25 수정 2022-08-09 10:50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붙잡힌 40대 남성. 대구보호관찰소 제공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A씨(4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를 전후해 대구시 북구 대현동의 한 노래방에서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 수배 전단. 대구보호관찰소 제공

수배에 나선 대구경찰서와 대구보호관찰소는 도주 하루 만인 8일 오후 10시5분쯤 대구시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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