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에…젖먹이 아들 살해한 30대 엄마 긴급체포

국민일보

산후우울증에…젖먹이 아들 살해한 30대 엄마 긴급체포

입력 2022-09-30 10:03

산후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30대 여성이 두 달 된 자신의 남자아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30일 영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아의 어머니 A씨가 고의로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살인죄를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강서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이가 사망했다고 112에 직접 신고했다.

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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