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물류대란 비상

국민일보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대란 비상

입력 2022-11-24 13:35
24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24일 0시 전국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24일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오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24일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오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과 품목의 기존 컨테이너 시멘트 외 철강재 위험물 사료 곡물 택배지 간선 등 5개 품목으로 확대, 안전 운임제 개악안 폐기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24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이번 파업으로, 국내외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75%를 처리하고 있는 이곳 부산항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첫 날인 24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긴급 현장상황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현장상황회의를 열고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2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긴급현장상황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재진과 질의응답 하고 있다.

원 장관은 "운송 거부와 방해가 계속된다면 국토부는 국민이 부여한 의무이자 권한인 운송 개시명령을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임을 미리, 분명히 고지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왕=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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