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

국민일보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

입력 2022-11-27 16:01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3개 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쳤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6만명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사 조항을 떼어내 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임금과 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간호법은 지난 5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현행 법체계에서도 간호사들 처우를 개선할 수 있기에 독자적으로 간호사들을 위한 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간호법 제정으로 지위가 악화할 것이라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간호법 제정 반대에 합류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간호법 반대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대한간호협회가 같은 장소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총 5만명은 이날 국회의 간호법 제정을 압박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