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박준병 “T1,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일보

‘베이’ 박준병 “T1,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력 2023-01-24 23:04
‘베이’ 박준병

T1 챌린저스 팀의 미드라이너 ‘베이’ 박준병이 전승 우승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말했다.

박준병이 미드라이너로 활약한 T1은 24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농심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서 박준병은 “T1에 온 만큼 열심히 하고 싶다”면서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라이벌인 디플러스 기아(DK)와의 대결에 대해 “충분히 이길 상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3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오늘 2대 0이면 선두였는데 아쉽게 한 판 졌다. 그래도 공동 선두가 되어서 다행이다.”

-PSG 탈론을 나와 T1 CL 팀을 선택하게 된 배경은.
“팀에 들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몇몇 팀이 있었는데 T1의 조건이 가장 좋았다. ‘페이커’ 선수도 있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리핀에서 시작해 농심, PSG 탈론을 거쳐 이번 시즌 T1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긴 여정 가운데 얻은 것이 있다면.
“스스로 라인전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좋은 선수들과 형들을 보며 배운게 많다. 게임적으로도 많이 배웠다”

-현재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은.
“합도 잘 맞고 다 착하고 재밌는 친구들이다. 다같이 재밌게 하고 있다.”

-어느 팀이 가장 까다롭다고 느끼는지
“디플러스 기아다. DK는 멤버가 변함이 없는 만큼 맞춰온 부분이 많다.”

-이번 시즌부터 오프라인 경기가 많아졌는데.
“MSI라는 큰 대회를 해봤기 때문에 편하게 하고 있다. 긴장은 안 된다.”

‘베이’ 박준병. LCK CL 제공

-4개 팀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직 시즌 초이긴 하지만 매우 치열하다. ‘T1이 우승후보다’라고 할 수 있는 경쟁력을 설명한다면.
“저희는 최근에서야 합을 맞추긴 했지만 기량이 좋고 캐리력 높은 선수가 많다. 합만 잘 맞추면 강팀도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올 한해를 소화하는 각오를 말한다면.
“T1에 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DK가 만만찮은데) 다음 주에 만나는데 충분히 이길 상대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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