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경찰관, 연휴 마지막날 파출소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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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경찰관, 연휴 마지막날 파출소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1-25 11:21 수정 2023-01-25 13:42
국민일보DB

30대 경찰관이 근무 중이던 파출소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경기도 성남지역 한 파출소 건물에서 소속 경찰관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근무 교대 시간이 됐는데도 A씨가 나타나지 않자 동료 경찰관들이 찾아 나섰고, 파출소 본관과 떨어져 있는 별도의 휴게 공간에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 지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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