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 참사 분향소 행정집행 일주일 연기’

국민일보

서울시 ‘이태원 참사 분향소 행정집행 일주일 연기’

입력 2023-02-07 13:13 수정 2023-02-07 15:08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일 오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분향소를 8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해 달라고 2차 계고를 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서 기동대를 비롯한 경찰 인력들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진 않겠다"며 "일주일간 행정대집행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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