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 목사 ‘민족공훈 대상’ 수상

민승 목사 ‘민족공훈 대상’ 수상

한국 정치·민주화 투쟁 힘쓴 공로

입력 2023-03-01 21:49 수정 2023-03-01 22:07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교회 원로인 민승(한아교회 원로·사진) 목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이사장 김광을)이 수여하는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다.

재단 측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군정 연장 반대 등 한국 정치와 민주화 투쟁,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민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더 열심히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해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국가원로회,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4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 홍석준 의원실 등이 주최 및 주관했다.

그는 미국에서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지 한의원을 개원했다.

이후 한국 정치와 교회 성장을 위해 귀국했다. 민주화 투쟁에 힘을 기울였다.

군정 연장 반대, 한·일 굴욕 외교 반대, 3선 개헌 반대 등을 외치다 여러 차례 수감되기도 했다.

50대 초반에 신학교를 졸업,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민 목사는 늘 가정예배를 드렸다.

한국인의 예절과 전통을 교육했다. 인성과 재정교육을 위해 글씨와 일기, 금전출납부를 쓰게 했다.

기독사랑실천당 대표, 우리민족교류협회 지도위원장, 노소화합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총재, 대한민국국가유공자선교체총연합회 총재,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공동총재, 한미기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
많이 본 기사
갓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