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덕 할머니 외통위 출석..‘국민의힘 불참’

국민일보

양금덕 할머니 외통위 출석..‘국민의힘 불참’

입력 2023-03-13 14:33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 의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리는 비어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 의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 돈(제3자 변제)은 받지 않겠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 의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리는 비어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위원장 직무대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리는 비어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해 자리가 비어있는 모습이었다. 회의는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 의해 진행됐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호 위원장이 불참하자, 김 위원장의 명패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간사의 명패가 교체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위원장 직무대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외통위원장인 김태호 의원도 불참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재정 의원이 직무대리로 회의를 진행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재적 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를 열게 돼 있고, 위원장이 회의 개회를 거부할 경우 위원장이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 간사가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해 사회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에 의해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국회 외통위원장이 안내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 여야 간사 간 합의가 결렬된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서로 입장 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인 참석 문제와 대통령 순방 등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시기를 계속 논의하자는 게 양당 간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승강기를 타고 올라온 양 할머니를 위원장실로 안내하기도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위원장 직무대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간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보이콧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진행하기로 합의가 된 만큼 개최할 것을 주장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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