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구단,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예약…이틀 연속 선두

국민일보

롯데구단,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예약…이틀 연속 선두

이소영-황유민 환상 콤비
안강건설, 1타차 단독 2위

입력 2023-03-18 18:14 수정 2023-03-18 18:57
18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CC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 롯데 골프단 대표 황유민과 이소영(오른쪽)이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다. 크라우닝

올 시즌 KLPGA투어 판세를 점칠 수 있는 이벤트 대회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롯데 구단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18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C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소영과 황유민을 대표로 출전시킨 롯데는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롯데는 1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이소영-황유민 커플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은 운이 잘 따라주지 않아 아쉬웠는데 잘 버틴 것 같아 다행”이라며 “내일은 마지막 날인만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1라운드에서 임진희-전예성 조합으로 출격해 2위에 자리했던 안강건설은 임진희 대신 김시원을 대타로 내세워 이날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안강건설은 1타차 2위를 유지,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첫날 고지원-마다솜 조합에서 박도영-최가빈 커플로 교체 출전한 삼천리 골프단이 3타차 단독 3위에 자리했다. 각각 이주미-인주연과 김수지-지한솔이 대표로 출전한 골든블루와 동부건설이 공동 4위(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다.

지난해에 창설된 이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컷 없이 3라운드 합산 최저타수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 구단을 가린다. 19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SBS골프 채널이 생중계 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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