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국민일보

경남도, 관광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 주제로
한 달간 경남관광 특별 홍보 기간 운영

입력 2023-03-21 11:56
2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중국에서 열린 ‘한·중 여행업계 B2B교류 상담회’. 경남도 제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다음달 21일까지 ‘경남에서 만나는 나만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새봄맞이 릴레이 홍보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전국 규모의 관광박람회 참가 2회, 3·15마라톤대회 경남특별홍보관 및 서울역사 내 경남관광 팝업홍보관 운영 2회,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2회, 기업 간 거래 교류회 참가 1회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한다.

먼저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시·군과 10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가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신규로 개발한 5개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고급 골프장 라운딩과 요트 투어를 결합한 ‘럭셔리’,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행,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 ‘치유힐링’, 패러글라이딩, 루지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는 ‘익스트림’, 스노쿨링, 선상 낚시 등 남해안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8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양산, 창녕, 하동, 거창)과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경남 테마관광상품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이 외 오는 26일 열리는 경남 대표 봄철 마라톤대회인 ‘3·15마라톤 대회’에서는 ‘경남특별홍보관’을 운영해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 축제, 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해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봄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벚꽃 명소 ‘창원 진해군항제(여좌천)’, 수선화가 아름다운 ‘거제 공곶이’ 등 매력적인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형 축제인 하동 세계차엑스포와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도 집중 홍보한다.

도와 재단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홍보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김해공항-말레이시아 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이전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던 국가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 세계차엑스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관광지, 김해 레일바이크 등 경남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에는 중앙언론사 여행기자 팸투어도 진행한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엑스포 행사장과 행사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인근 의령을 찾아 일붕사, 솥바위 등 주요 관광지와 궁류 양조장, 망개떡 체험장 등 지역특화 음식도 맛볼 계획이다.

앞서 곧 개방될 예정인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20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중 여행업계 B2B교류 상담회’에 참가해 중국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대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알렸다.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 진해군항제, 하동 세계차엑스포,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등 경남의 대형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통적으로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한류, 미식, 웰니스 여행 등 관광정보를 제공해 현지에서 관광 상품화 되도록 유도했다.

김맹숙 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큰 폭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수요를 경남으로 견인하기 위해 3~4월 홍보마케팅 행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특화 버스관광 상품 홍보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봄시즌은 코로나 이후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며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을 찾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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