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교 수학여행단 인천공항 입국 환영 행사

국민일보

日 고교 수학여행단 인천공항 입국 환영 행사

입력 2023-03-21 16:16

수학여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7명이 2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최수지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문체부 MZ세대 드리머스(2030 청년자문단)의 환영을 받았다.

일본 청소년들은 오는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한다.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참관하고, 한옥마을을 찾아 함께 한복을 입고 둘러보며 가깝게 교류할 예정이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로 계속 이어져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전면 중단됐다.

문체부는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여행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학교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노력한다. 일본 여행업계와 함께 일본 학교에서 관심 높은 주제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반기 일본 주요지역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에는 일본 중고등학교 교직자 100여 명을 한국에 초청, 시범투어를 실시해 양국 간 수학여행을 촉진하는 다리를 놓을 예정이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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