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정기 국제대회 ‘마스터스’, 日 지바현서 진행

국민일보

발로란트 정기 국제대회 ‘마스터스’, 日 지바현서 진행

입력 2023-03-21 20:32
마스터스 도쿄가 열리는 일본 지바현 소재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 전경. 라이엇 게임즈 제공

‘발로란트’로 치르는 올해 첫 정기 국제대회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다.

21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도쿄’가 오는 6월 11일 일본 지바현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발로란트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e스포츠 대회 기대감도 크게 올라갔다.

마스터스 도쿄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VCT 아메리카스(미주),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각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 중국 2개 팀, 지난 3월 종료된 ‘록//인(LOCK//IN)’ 우승 팀인 프나틱이 속한 권역인 EMEA의 추가 시드 1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12개 팀은 오는 6월 11일부터 보름 동안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 대회 우승 팀은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마스터스 도쿄는 경기장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일부터 21일까지는 팁스타 돔(Tipstar Dome)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상위권 및 하위권 경기가 진행되고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은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린다.

마스터스 도쿄의 경기 대부분이 진행되는 팁스타 돔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이클 경기장이다. 패자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이 치러지는 마쿠하리 메세 국제 전시장 홀은 도쿄 게임쇼, 도쿄 올림픽, K-POP 행사인 KCON 재팬 등 행사들이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마스터스 도쿄에 출전할 퍼시픽 대표를 뽑는 VCT 퍼시픽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막한다. 10주 동안의 일정 동안 한국 팀인 DRX, 젠지, T1를 비롯해 제타 디비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페이퍼 렉스, 팀 시크릿, 탈론 e스포츠, 렉스 리검 퀀, 글로벌 e스포츠 등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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