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맞아도 볼 스피드 유지… 관용성 극대화

국민일보

빗맞아도 볼 스피드 유지… 관용성 극대화

테일러메이드 I 스텔스 2

입력 2023-03-22 11:42

테일러메이드가 차세대 카본 우드 ‘스텔스 2’를 선보였다.

스텔스 2는 ‘스텔스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 많은 카본으로 넘어서다’가 슬로건이다. 1년 전에 출시한 카본페이스 드라이버 스텔스가 카본우드의 기준을 높였다면 스텔스2는 카본우드의 혁신을 이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신 기술 적용으로 비거리와 관용성이 더욱 높아진 게 특징이다. 드라이버는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3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스텔스 2 HD 여성용 모델이 더해졌다.

그 우수성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DP월드투어 두바이 히어로 데저트 클래식 우승으로 입증됐다.

핵심 기술은 페이스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이다. 빠른 볼 스피드로 에너지 전달을 최적화한 오리지널 60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새로운 디자인 ICT(Inverted Cone Technology)를 채택했다. 새로운 ICT는 빗맞아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관용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많은 카본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스텔스2 플러스는 75%, 스텔스2와 스텔스2 HD는 약 2배 증가했다.

가벼운 카본을 사용하면 여유 무게가 생겨 관성모멘트(MOI)를 더욱 높이게 돼 최적의 무게 중심을 배치할 수 있다. 스텔스2 플러스의 경우 스텔스 플러스보다 MOI가 9% 높아졌다.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이너시아 제너레이터로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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