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꾸 가고 싶은 은계호수공원·거북섬 만든다

국민일보

시흥시, 자꾸 가고 싶은 은계호수공원·거북섬 만든다

임병택 시장 “상권 살리는 것이 결국 시민을 살리는 일”

입력 2023-03-22 16:56

경기도 시흥시는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은계호수공원 및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홍보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을 지역 내 명소로 확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보고회에서는 은계호수공원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상인 조직화를 통한 단계적 상권활성화 추진, 은계지구 유휴부지 활용 꽃밭 조성, 물길따라 버스킹 거리조성, 은계호수공원 특화축제 지원, 2023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개최 등이 나왔다.

거북섬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는 시화MTV 거북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 거북섬 하와이안 페스티벌(가제) 추진, 거북섬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프로그램 운영, MTV 거북섬 공원 시설설치 협의, 일출과 석양이 어울어진 명품 해안길 육성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은계호수공원·거북섬 종주길 코스 개발로 방문객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있었다.

시는 보고회에서 공유된 특화사업을 토대로 전략적인 시정 홍보활동을 더해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이 시흥시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시흥시는 ‘K-시흥시’를 완성해가는 민선 8기 시정방향 중 하나로, 이처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거북섬 일원에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경관요소와 주변 관광자원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임병택 시장은 “상권을 살리는 것이 결국 시민을 살리는 일”이라며 “부서별 추진 중인 특화사업을 통해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향하고,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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