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327억원 융자지원

국민일보

경남도,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327억원 융자지원

농어업인 등 1089명 운영·시설자금 대출
1% 저금리로 농어업인 경영개선 등 기대

입력 2023-03-27 13:26

경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28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내 시·군 융자 신청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친 1089명의 농자재 구입,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 운영자금 278억원과 기자재 확충·개선 등 시설자금 49억원을 합한 327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696명, 209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현재 고금리인 시중 대출상품과 정책 자금에 비해 저금리인 농어촌진흥기금으로 농어업 경영개선에 나선 것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28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에 지원 대상자 선정 통지서, 주민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신용조사 및 담보물 감정을 통해 최종 대출이 확정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농어촌진흥기금의 금리는 연 1%의 저금리이며 운영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시설 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하는 조건이다.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2022년 도내 농어업인 995명에 234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1995년 기금 설치 후 4만48명에게 8835억원을 융자 지원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했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고금리 정책 기조에서 저리로 융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이 농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자지원 대상자의 기간 내 대출 신청을 당부하면서 잔여 자금 및 미융자대출금은 하반기 융자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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